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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千夜一夜物語(천일야화 ; 아라비안나이트) - SEKAI NO OWARI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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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千夜一夜物語(천일야화 ; 아라비안나이트) - SEKAI NO OWARI

유즈 Uz 2019. 12. 11. 04:54

千夜一夜物語

천일야화





砂の国で生まれた王女は

스나노 쿠니데 우마레타 오-죠와

모래의 나라에서 태어난 왕녀는


誰よりも好奇心旺盛

다레요리모 코-키신 오-세이

누구보다도 호기심이 왕성해서


「眠れるまで楽しい話をして」

네무레루마데 타노시이 하나시오 시테

잘 수 있을 때까지 재밌는 얘기를 해달라며


国中の兵士を集めた

쿠니쥬-노 헤-시오 아츠메타

나라의 병사를 모았어


戦いの自慢話や

타타카이노 지만바나시야

전투의 자랑거리 얘기나


年寄りの説教を聞いても

토시요리노 셋쿄-오 키-테모

노인의 잔소리를 들어도


王女の心は微動だにしなかった

오-죠노 코코로와 비도-다니시나캇타

왕녀의 마음은 요지부동이었지


世界は退屈で満ちていた

세카이와 타이쿠츠데 미치테이타

세상은 지루함으로 가득했어


荒れた砂地のような私の

아레타 스나지노요-나 와타시노

거세진 모래의 땅처럼 나의


この気持ちを孤独と呼ぶなら

코노 키모치오 코도쿠토 요부나라

이 마음을 고독이라 부른다면


裏側の世界のことは何と呼べばいいの?

우라가와노 세카이노코토와 난토 요베바이이노?

반대편 세상은 뭐라고 부르면 돼?


当たり前のことも何も分からないのに

아타리마에노 코토모 나니모 와카라나이노니

상식적인 것도 전혀 모르는데


知っているふりは出来ない

싯테이루후리와 데키나이

알고 있는 척 할 순 없어


きっとこの砂が舞う世界に

킷토 코노스나가 마우 세카이니

이 모래가 흩날리는 세계에


光る星のような

히카루 호시노요-나

빛나는 별처럼


意味を探し歩いているの

이미오 사가시아루이테이루노

의미를 찾으며 걸었어


当たり前のことをあなたが知っているなら

아타리마에노 코토오 아나타가 싯테이루나라

알아야 할 걸 당신이 알고 있다면


どうか私に教えて

도-카 와타시니 오시에테

부디 나에게 알려줘


そしてこの砂が舞う世界で

소시테 코노스나가 마우 세카이데

그리고 이 모래가 흩날리는 세계에서


三日月の灯で

미카즈키노 아카리데

초승달 빛으로


聞かせてアラビアンナイト

키카세테 아라비안나이토

들려줘 아라비안나이트


砂の国の王女の元へ

스나노쿠니노 오-죠노모토에

모래의 나라에 있는 왕녀에게로


一人の兵士がやってきて

히토리노 헤-시가 얏테키테

병사 한명이 찾아와서


見たことも聞いたこともない話を

미타코토모 키-타코토모나이 하나시오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이야기를


眠るまで聞かせてくれた

네무루마데 키카세테쿠레타

잠들 때까지 얘기해줬어


群青の空にかかる虹や

군죠-노소라니 카카루니지야

군청색 하늘에 뜬 무지개나


魔法のような雪を見たこと

마호-노요-나 유키오 미타코토

마법 같은 눈을 본 것을 말야


でもここでは世界中のどこよりも

데모 코코데와 세카이쥬-노 도코요리모

또 여기서는 온 세상의 어느 곳보다도


美しい星が見えることも

우츠쿠시이 호시가 미에루코토모

아름다운 별이 보인다는 것도 말야


荒れた砂地で出会った彼に

아레타 스나지데 데앗타 카레니

거세진 모래의 땅에서 만난 그를


会えなくなると分からなくなるの

아에나쿠나루토 와카라나쿠나루노

만날 수 없게 된다면 알 수 없게 될거야


「愛しい」と「苦しい」まるで

이토시이토 쿠루시이가 마루데

사랑스러움과 괴로움이 마치


同じに思えるの

오나지니 오모에루노

똑같은 것처럼


当たり前のことが分からなくなっていく時

아타리마에노 코토가 와카라나쿠 낫테이쿠 토키

당연한 게 알 수 없게 될 때


ああ、恋をしてるの?

아-, 코이오 시테이루노?

사랑을 하고 있는거니?


まるでこの砂が舞う世界に

마루데 코노 스나가 마우 세카이니

마치 이 모래가 흩날리는 세계에


光る星のように

히카루 호시노요-니

빛나는 별처럼


全てが輝いているの

스베테가 카가야이테이루노

모든 게 빛나고 있어


嬉しいのに寂しくなって

우레시이노니 사비시쿠낫테

기쁜데도 쓸쓸해져서


悲しいのに愛しくなって

카나시이노니 이토시쿠낫테

슬픈데도 그리워져서


知りたいことを「知りたくない」なんて

시리타이코토오 시리타쿠나이난테

알고 싶은 걸 알고 싶지 않다며


言ってしまうことがあるの

잇테시마우코토가 아루노

말했던 적이 있어


空を飛んで魔法の絨毯に乗って

소라오 톤데 마호-노 쥬-탄니 놋테

하늘을 날며 마법 융단에 올라타


一体どこまで来たの?

잇타이 도코마데 키타노?

대체 어디까지 갈 셈이니?


ここは孤独の裏側の世界のはずなのに

코코와 코도쿠노 우라가와노 세카이노하즈나노니

여기는 고독하지 않은 세상일텐데


どうしてこんなに一人なの

도-시테 콘나니 히토리나노

어째서 이렇게 고독한건지


当たり前のことが分からなくなっていく時

아타리마에노 코토가 와카라나쿠 낫테이쿠 토키

당연한 게 알 수 없게 될 때


ああ、恋をしてるの

아-, 코이오 시테이루노

사랑을 하고 있는거야


窓を開けて星を眺め

마도오 아케테 호시오 나가메

창문을 열어 별을 바라보며


ため息で砂が舞う

타메이키데 스나가 마우

한숨을 쉬니 모래가 흩날려


聞かせてアラビアンナイト

키카세테 아라비안나이토

들려줘 아라비안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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