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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을 모읍시다

[번역] あの夏が飽和する。(그 여름이 포화한다) - まふま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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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あの夏が飽和する。(그 여름이 포화한다) - まふまふ

유즈 Uz 2019. 12. 9. 04:47

あの夏が飽和する。

그 여름이 포화한다





「昨日人を殺したんだ」

키노- 히토오 코로시탄다

"어제 사람을 죽였어"


君はそう言っていた

키미와 소- 잇테이타

너는 그리 말했어


梅雨時ずぶ溢れのまんま

츠유 토키즈부 아후레노만마

장마 철에 흠뻑 젖은 채로


部屋の前で泣いていた

헤야노 마에데 나이테이타

방 앞에서 울고 있었어


夏が始まったばかりというのに、

나츠가 하지맛타바카리토 이우노니

여름이 막 시작된 참인데도


君はひどく震えていた

키미와 히도쿠 후루에테이타

너는 너무나 떨고 있었어


そんな話で始まる、あの夏の日の記憶だ

손나 하나시데 하지마루, 아노 나츠노 히노 키오쿠다

그런 이야기로 시작된 그 여름날의 기억이야


「殺したのは隣の席の、いつも虐めてくるアイツ

코로시타노와 토나리노 세키노, 이츠모 이지메테쿠루 아이츠

"죽은 건 옆 자리의 항상 날 괴롭히던 녀석이야


もう嫌になって、肩を突き飛ばして

모- 이야니낫테, 카타오 츠키토바시테

더 이상 못 참아서 어깨를 들이 받았는데


打ち所が悪かったんだ

우치도코로가 와루캇탄다

부딪힌 곳이 안좋았어


もうここには居られないと思うし

모- 코코니와 이라레나이토 오모-시

이제 여기엔 있을 수 없을 것 같으니


どっか遠いとこで死んでくるよ」

돗카 토-이 토코데 신데쿠루요

어디 먼 곳에서 죽으려고"


そんな君に僕は言った

손나 키미니 보쿠와 잇타

그런 너에게 내가 말했지


「それじゃ僕も連れてって」

소레쟈 보쿠모 츠레텟테

"그럼 나도 같이 가자"


財布を持って、ナイフを持って

사이후오 못테, 나이후오 못테

지갑을 들고, 칼도 들고


携帯ゲームもカバンに詰めて

케-타이게-무모 카반니 츠메테

게임기도 가방에 넣고서


いらないものは全部壊していこう

이라나이모노와 젠부 코와시테 이코-

필요없는 건 전부 부숴두자


あの写真も、あの日記も

아노 샤신모, 아노 닛키모

저 사진도, 저 일기도


今となっちゃもういらないさ

이마토 낫챠 모- 이라나이사

이렇게 된 거 더 이상 필요없잖아


人殺しとダメ人間の 君と僕の旅だ

히토고로시토 다메닌겐노 키미토 보쿠노 타비다

살인자와 인간 말종인 너와 나의 여행이야


そして僕らは逃げ出した

소시테 보쿠라와 니게다시타

그리고 우리는 도망쳤어


この狭い狭いこの世界から

코노 세마이 세마이 코노 세카이카라

이 좁디 좁은 세상으로부터


家族もクラスの奴らも何もかも全部捨てて 君と二人で

카조쿠모 크라스노 야츠라모 나니모카모 젠부 스테테 키미토 후타리데

가족도 같은 반 놈들도 뭐든 전부 버리고 너와 둘이서


遠い遠い誰もいない場所で 二人で死のうよ

토-이 토-이 다레모 이나이 바쇼데 후타리데 시노-요

멀리 멀리 아무도 없는 곳에서 둘이서 죽을거야


もうこの世界に価値などないよ

모- 코노 세카이니 카치나도 나이요

이제 이 세상에 가치 따윈 없어


人殺しなんてそこら中湧いてるじゃんか

히토고로시난테 소코라츄- 와이테루쟌카

살인자 따위 세상 천지에 잔뜩 있잖아


君は何も悪くないよ

키미와 나니모 와루쿠나이요

너는 하나도 나쁘지 않아


結局僕ら誰にも 愛され事などなかったんだ

켓쿄쿠 보쿠라 다레니모 아이사레코토나도 나캇탄다

그러고보니 우린 누구에게도 사랑받았던 적이 없었어


そんな嫌な共通点で 僕らは簡単に信じあってきた

손나 이야나 쿄-츠-텐데 보쿠라와 칸탄니 신지앗테키타

그런 나쁜 공통점으로 우리는 간단하게 서로를 믿게 되었어


君の手を握った時、微かな震えも既に無くなっていて 

키미노 테오 니깃타 토키, 카스카나 후루에모 스데니 나쿠낫테이테

네 손을 잡고 나서, 희미한 떨림도 이미 사라져갔고


誰にも縛られないで 二人線路の上を歩いた

다레니모 시바라레나이데 후타리 센로노 우에오 아루이타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둘이서 선로 위를 걸었어


金を盗んで、二人で逃げて

카네오 누슨데, 후타리데 니게테

돈을 훔치고, 둘이서 도망치고


どこにも行ける気がしたんだ

도코니모 이케루키가 시탄다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았어


今更怖いものは 僕らにはなかったんだ

이마사라 코와이모노와 보쿠라니와 나캇탄다

이제와서 우리에게 무서울 건 없었어


額の汗も 落ちたメガネも

히타이노 아세모 오치타 메가네모

이마의 땀도, 떨어진 안경도


「今となっちゃどうでもいいさ

이마토낫챠 도-데모 이이사

"이제와선 아무래도 좋아


あぶれ者の小さな逃避行の旅だ」

아부레모노노 치-사나 토-히코-노 타비다

낙오자들의 조그만 도피 여행이네"


いつか夢見た優しくて 誰にも好かれる主人公なら

이츠카 유메미타 야사시쿠테 다레니모 스카레루 슈진코-나라

언젠가 꿈꿨던 친절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주인공이라면


汚くなった僕たちも見捨てずに ちゃんと救ってくれるのかな?

키타나쿠낫타 보쿠타치모 미스테즈니 챤토 스쿳테쿠레루노카나?

더러워진 우리도 버리지 않고 착실히 구해주려 할까?


「そんな夢なら捨てたよ、だって現実を見ろよ

손나 유메나라 스테타요, 닷테 겐지츠오 미로요

"그런 꿈이라면 버려, 현실을 보라고


シアワセの四文字なんてなかった

시아와세노 욘모지난테 나캇타

행복이란 두 글자는 없었어


今までの人生で思い知ったじゃないか

이마마데노 진세-데 오모이싯타쟈나이카

지금까지 살면서 겪어봤을거 아냐


自分は何も悪くねえと 誰もがきっと思ってる」

지분와 나니모 와루쿠네-토 다레모가 킷토 오못테루

본인은 하나도 나쁘지 않다고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걸"


あてもなく彷徨う蝉の群れに

아테모나쿠 사마요- 세미노무레니

정처없이 헤매는 매미 무리에


水も無くなり揺れ出す視界に

미즈모 나쿠나리 유레다스 시카이니

물도 없어져 흔들리는 시야에


迫り狂う鬼たちの怒号に

세마리쿠루- 오니타치노 도고-니

다가오는 귀신들의 고함에


バカみたいにはしゃぎあい

바카미타이니 하샤기아이

바보같이 떠들어대며


ふと君はナイフを取った

후토 키미와 나이후오 톳타

문득 너는 나이프를 잡았어


「君が今まで傍にいたからここまで来れたんだ

키미가 이마마데 소바니 이타카라 코코마데 코레탄다

"네가 지금까지 곁에 있어줬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だからもういいよもういいよ

다카라 모- 이이요 모- 이이요

그러니 이젠 됐어, 이젠 됐으니


死ぬのは私一人でいいよ」

시누노와 와타시 히토리데 이이요

죽는 건 나 혼자로 충분해"


そして君は首を切った

소시테 키미와 쿠비오 킷타

그리고 너는 목을 그었어


まるで何かの映画のワンシーンだ

마루데 나니카노 에-가노 완신-다

마치 무슨 영화의 한 장면 같아


白昼夢を見ている気がした

하쿠츄-무오 미테이루 키가 시타

백일몽을 꾸고 있는 것 같았어


気づけば僕は捕まって

키즈케바 보쿠와 츠카맛테

정신차리고 보니 나는 붙잡혔고


君がどこにも見つからなくって

키미가 도코니모 미츠카라나쿳테

네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서


君だけがどこにもいなくって

키미다케가 도코니모 이나쿳테

너만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어


そして時は過ぎていって

소시테 토키와 스기테잇타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어


ただ厚い厚い日が過ぎてった

타다 아츠이 아츠이 히가 스기텟타

그저 뜨겁고 뜨거운 날이 흘러갔어


家族もクラスの奴らもいるのに

카조쿠모 크라스노 야츠라모 이루노니

가족도 같은 반 놈들도 있는데


なぜか君だけはどこにもいない

나제카 키미다케와 도코니모 이나이

왜인지 너만은 어디에도 없어


あの夏の日を思い出す

아노 나츠노 히오 오모이다스

그 여름 날을 떠올려


僕は今も今でも歌ってる

보쿠와 이마모 이마데모 우탓테루

나는 지금도 여전히 노래를 해


君をずっと探しているんだ

키미오 즛토 사가시테이룬다

너를 줄곧 찾고 있어


君に言いたいことがあるんだ

키미니 이-타이코토가 아룬다

네게 하고 싶은 말들이 있어


九月の終わりにくしゃみして

쿠가츠노 오와리니 쿠샤미시테

9월의 끝에 재채기하고


六月の匂いを繰り返す

로쿠가츠노 니오이오 쿠리카에스

6월의 향기를 반복해


君の笑顔は 君の無邪気さは

키미노 에가오와 키미노 무쟈키사와

네 미소는, 네 순진함은


頭の中を飽和している

아타마노 나카오 호-와시테이루

머릿속을 꽉 채우고 있어


誰も何も悪くないよ

다레모 나니모 와루쿠나이요

누구도 하나도 나쁘지 않아


君は何も悪くはないから

키미와 나니모 와루쿠와 나이카라

너는 하나도 나쁘지 않으니


もういいよ 投げ出してしまおう

모- 이이요 나게다시테시마오-

이제 괜찮아, 떨쳐버리자


そう言って欲しかったのだろう?なあ?

소-잇테 호시캇타노다로-? 나-?

그리 말해줬으면 했던거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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